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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8,331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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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내 이름은 설진아,중3이고 키 165에 70키로..뚱뚱하지만 살때매 가슴은 D컵이었다 그렇기떄문에 나는 자존감이 낮고 남사친도 한명없다 의지가 부족하던 난 다이어트를 시도해봤지만 얼마안가 그만두었다 그래두 나에겐 다행히 몇명의 친구들이 있어서 학교생활은 나름 만만하게 할수있었다 그친구들은 나만큼 안뚱뚱하고 그래서 자괴감이 좀 들었지만 사실 난 성욕이 좀 있고 성에 대해 잘아는 섹녀?다 이 외모때문에 할수있는건 자위밖에 없었지만.. 글구 나에겐 좋아하는 한사람이 있다 좀 노는애인데 키가 180이고 나름 훈훈한 외모다 그는 나에게 관심이 별로 없는듯했다 그래서 늘 나혼자 고민하고 머리아프다 내친구 몇몇은 그와 친해서 말을 좀 많이 했다 겨울방학이 되갈쯤, 걔가 같이있는 내친구와 대화를하며 장난을 치는데 그가 자연스럽게 나한테도 가볍게 장난을 쳤다 그와 접촉이 없는 난 심장박동수가 터질듯말듯했다 그러던 그가 장난조로 나한테 아무렇지않게 이런말을 했다 '야 니왜케 뚱뚱해ㅋㅋ 첫날에 니보고 돼지같았다 진짴ㅋㅋ' 그말을 들은 난 표정이 굳고 그걸 눈치챈 친구는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그는 그타이밍에 자리를 뜨고 나도 모르게 화장실로 뛰어가 울었다 그리구 난 결심했다 그 아니 그새끼코를 짓눌러주겠다고 겨울방학식을 하자마자 난 좋아하던 라면 과자 등을 다 끊고 엄마를 졸라 헬스장도 끊고 아주 지옥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친구들은 괜찮냐 물을때마다 그럴때마다 나는 강하게 OK를 외쳤다 힘들때 포기하고플때 심한말을 하면서 웃던 그아이얼굴을 떠올린다 또 미용잡지나 가게등을 둘러보며 옷과 화장품을 많이사고 미용실에도 다녀오고 뷰티에도 많이 신경쓰기 시작했다 40일후.. 후 교복을 입고 학교갈준비를 하는데 거울에 비친 난 전혀 딴사람이었다 과하지않은 풀메이크업 짙은 갈색 단발웨이브.. 무엇보다 165에 48..허리 25 힙 34 연예인처럼 날씬한몸매..가슴은 C컵으로 조금 줄었지만 내가봐도 너무 이쁘고 내가 아니었다 학교로 가는길 평소에도 걷던길이었지만 너무 신난다 학교로 들어가 교실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