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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지넷 조회 5,139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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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는 고양이.[1] 첫 만남에서 새 엄마와 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 질 것이라는 예감을 가졌음에도 그것이 현실화 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 것은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나는 네 번째 새 엄마와 함께 살게 되자마자 집을 떠나있어야 하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 무슨 말이냐면 친 엄마가 죽고 나서 나는 무술에 관심을 가졌었

다. 물론 그 관심은 모두 만화책을 통해서 였지만 어쨌건 만화책에서 본 무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7살 때부터 만화책 을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된 무술들, 그러니까 "그리스의 판크라

치온, 러시아의 삼보, 브라질의 카포에라, 일본의 쿠미테" 이렇게 4종류의 무술을 각 나라의 대사관 무관들로 부터 배워왔다. 물론 무관들과의 연결은 아빠가 힘을 썼었고. 아무튼 그

렇게 4가지 무술을 배워왔던 내가 새 엄마가 오자마자 중국으로 가게 된 것이다. 나의 중국 행은 내게 판크라치온을 가르쳐 주었던 그리스 대사관의 무관이 었던 테르미스 스승의 권유에

의해서였다. 그는 내게 중국에 있는 대단한 무술에 관해 설명해 주며 나의 중국 행을 부채질 했다. 처음에 테르미스 스승이 말 해준 무술에 대해 들었을 때 나는 충격을 느낌과 동시

에 강렬한 욕구를 느꼈다. 그 무술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구 말이다. 스승이 말해준 그 무술의 이름은 "암흑권" 영어로는 "다크파워"라는 것이었다. 예로 부터 내려온 중국의 수

많은 무술 유파에서 금기로 알려서 사장되었던 살인기술들만 모아서 만들었다는 필살의 무술. 웬지 알 수는 없었지만 암흑권이란 말을 듣는 순간 내 가슴 속에서 용암이 끓 는 것 같았

다. 어쨌든 새엄마가 들어오고 한 달 뒤, 나는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처음에 나는 왜 테르미스 스승이 나를 스승의 친구라는 중국인들에게 소개 시켰는지 꿈을 깰 수 없었다. 내가

중국에서 머무르게 된 곳은 바로 테르미스 스승이 소개해 준 중국인들의 집이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테르미스 스승은 그리스인이면서 중국의 전설적인 문파인 마교의

후인들 중 한 명이었다. 소설 속에서 구대문파들이 무서워 했던 악마의 숨결이라는 그 마교가 현재에도 존재 해 왔던 것이다. 내가 한국에서 어린 나이에 테르미스 스승에게 판크라치온을

배울 때 부터 스승 은 나를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삼으려 했던 것이었다. 나는 그걸 모르고 있다가 중국 현지에 가서 알게 된 것이었고. 스승이 말했던 암흑권은 바로 마교의

권법이었다. 말이 권법이지 온 몸을 무기화 하는 체술이었다. 나는 테르미스 스승의 후예로 마교에 입문케 되었다. 그곳에서 나는 암흑권을 마스터 했다. 그리고 권법외의 몇 가지 술법

도 마스터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채음보양술과 각종 방중술도 배울 수 있었다. 물론 여자를 대상으로 실습을 통해 마스터 한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교에서 무술을 배울 때 정

말이지, 소설에서 기연이라고 하는 것을 만나게 되었다. 내게 기연을 준 존재는 믿지 못하겠지만 고양이였다. 말하는 암코양이. 어떻게 고양이가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라

고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고양이는 인간의 말을 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입으로 목소리를 낸 것이 아니라 일종의 텔레파시처럼 내 머리속에 인간의 말로 의사를 전

달 해 온 것이었다.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그 암코양이를 만나게 되었는지 그것이 궁금할 것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내가 그 암코양이를 만나게 된 건 순전히 나의 욕정 때문이었다. 새

엄마 나진숙을 향한 나의 욕정 말이다. 새엄마가 오고 내가 중국으로 오기 한 달이라는 시간에 아빠가 집에 있든 없든 그녀는 나에게 육체적으로 접근을 해 왔었다. 첫 대면 때의 비밀

스런 터치 이후에도 아빠의 눈길이 없는 곳이라면 새엄마는 음탕한 표정으로 나를 유혹했다. 첫 날은 직접 육체적인 터치로 맛 배기를 보여 주었다면 같이 살게 되면서는 시각적 으로 나

를 자극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하지만 결코 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유혹이었다. 언젠가 샤론스톤의 원초적 본능에서 그녀를 유명하게 했던 그 자세를 나는 집에서 직접 볼 수 있었다

. 팬티를 입었건 입지 않았건 새엄마가 연출하는 섹시한 그 모습은 어느새 나의 뇌리에 새 엄마라는 여자를 각인시켜 버린 것이다. 그동안 마교에서 방중비술과 채음보양술을 배우면서 나

는 새엄마가 내게 보였던 모든 행 동들이 어쩌면 옛 무림에서 음녀들이 주로 사용했다는 "섭혼술"의 일종이 아닐까하고 의 심 해 보기도 했지만 섣불리 판단을 할 수는 없었다. 각설하

고 새엄마는 내가 중국으로 오기 전 날 밤 오른 손 하나로 나의 정액을 배출 시켰다. 어떻게 보면 정말 억울한 일이었다. 새엄마의 몸을 건드려 보지도 못 한 상태에서 그저 팬티를

입지 않은 치마속 한 번 구경한 후 그녀의 오른 손에 정액을 배출해 버린 것이다. 물론 아빠도 그날 집에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라도 자신의 아내가 자신의 아들이 소변을 보고

있는 화장실에 갑자기 들어가서 아들의 좆을 자극했으리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새엄마는 그 일을 해 버렸다. 그러니까 어쩌면 나의 동정을 바친 상대는 내 4번째

새엄마의 오른 손이라고 할수도 있는 것이었다. 그 날 이후 중국의 마교에 와서 마교의 여인들과 섹스를 하며 방술비술을 배울 수 있었지만 나의 좆을 머금고 있던 여인들은 하나같이 내

머리속에서 새엄마로 변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날, 내가 그 암코양이를 만난 것도 방중비술을 실습하고 내 숙소로 돌아가던 때 였었다. 원래 고양이, 그중에서도 특히 암코양이들이

발정이 나서 밤 중에 우는 소리는 정말이지 사람의 어린 아기가 우는 것과 거의 유사했다. 처음에 그 소리를 듣고는 그저 또 암코양이 한 마리가 발정이나서 애꿏은 수 코양이 꼬시는

구나 라고 치부했었다. 그런데 자꾸 그 소리를 들을 수록 새엄마의 모습이 내 머리 속을 뒤흔들어 놓는 것이었다. 머리 속의 새 엄마는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

겠지만 내 눈앞에 새엄마가 알몸으로 서서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었다. 나는 몇 번이고 꿈이라고 생각하며 내 볼을 꼬집었지만 계속해서 알몸의 새엄마는 내 눈앞에 서 있었다. 새엄마의

풍만한 유방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그 아래의 무성한 검은 털과 보지! 정말 현실이었다. 아니, 현실로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이게 현실이라면 새엄마에게 내가 배운 방중비술을 시

험하고 싶었다. 아니 방중비술로 새엄마에게 쾌락을 선물하고 싶었던 것이다. "새 엄마!" 나는 새엄마를 부르며 새엄마의 나신을 와락 껴안았다. "흐흥! 한수야! 엄만 한수와 하고

싶었어." 분명 새 엄마는 그렇게 말했다. 새엄마의 그 말 한마디는 내게 자신감을 주었고 나는 내가 배웠던 모든 방중비술을 펼쳐서 새엄마를 기쁘게 해 주었다. 아니.......기쁘

게 해 주었다고 생각했다. 새엄마를. 하지만 내가 18번째로 새 엄마의 몸안에 사정을 했을 때 나는 내가 지금까지 환상에 빠져 있었 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게 환희를 선물

해 주었던 새엄마는 간데 없고 나의 좆은 조그만 암코양이의 보지에 박혀 있었던 것이었다. 순간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깨놓고 말해서 너무 놀랐고 또 쪽팔렸다. 내가 고양이

와 수간을 하고 있었다니........ 정말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바닥에 뿌려진 나의 정액과 역시 아직도 고양이의 보지에 박혀 있는 나의 좆, 그리고 고양이의 하체에 범벅이 되

어 빛나고 있는 내 정액의 파편을 보고는 믿지 않을 수는 더더욱 없었다. "이런 씨발! 대체 내가 어떻게 된 거지?" 내가 그렇게 내 뱉었을 때 어디선가 아름다운 여자의 음성이 내

귀를 자극했다. [덕분에 봉인에서 풀렸구나.] 나는 그 소리가 어디에서 들려 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두리번 거렸다. 하지만 내눈에 보이는 것은 어두운 밤중의

공터. 내 숙소와 마교 연무장 사이의 공터뿐이었다. "대체 누구냐? 넌 누구냔 말이다." 나는 내가 고양이를 상대로 한 수간을 본 여자가 있는 것 같아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들려온 소리는 나를 까무러치게 하려 했다. [호호호! 나를 엄마라 부르며 내 몸에 너의 정액을 뿌릴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누구냐라니?] 순간 나는 그 말의 뜻을 깨닫고는 얼어

붙을 수밖에 없었다. 내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방금 까지도 내 정액을 받아 들였던 암코양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