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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30,051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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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선이와 효준이는 핀란드로 떠났다. 선민이는 자신이 바랬던 것을 한번생각했다. "그래 난 음악쪽에 조예가 있었지" 선민이는 조심스레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요한 스타라우스의 왈츠를 악보도 없이 연주중이였다. 선민이는 눈을 감고 흐름에 따라 피아노를 연주했다. "짝짝짝짝~!" 선민이의 아버지가 딸의 피아노 연주를 보고 박수를 쳤다. "선민아 진로가 정해졌구나?" "네 아버지 저 핀란드로 유학가도 되겠죠?" "그래 가거라" 선민이는 기뻤다. 핀란드로 간 두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이 진로가 확실하지 않아서 주저하고 있었다. "기다려 효준아 나 너에게 갈테니" 효준이의 사진에 키스를 하고 있었다. 핀란드에선 효준이는 플루트를 배우고 있었고 효선이는 비올라를 배우고 있었다. "예술이네요 두사람은" "아니에요" 효선이의 배가 불러왔다. 효선이는 초반임신을 한몸이였고 몇개월 후면 출산이 임박한 시점이였다. 둘은 자취방으로 들어왔다. "어 편지" 효선이와 효준이는 편지를 뜯어보았다. "어머 선민이네" '너희들 잘있지 너희들이 떠나서 너무 서운했어 그런데 나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어 그런데 피아노가 몸에 딱달라붙는거 같았어 그래서 난 피아니스트가 되기로 했고 너희들 있는 곳으로 올거야' 심플한 내용이였지만 선민이가 이곳으로 온다 했다. "선민이 진로를 잡았구나 그래 잘했어" 약속된날 헬싱키공항에 효준이와 효선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효준아 효선아" 선민이였다 선민이는 두사람을 보고 반갑게 맞이했다. "어머 효선아 애 가졌니?" "응" 선민이는 효선이의 귀를 꼬집었다. "아야 왜이래" "질투나서 그래 너는 그동안 효준이를 독차지했자너" "얘는 우리 서방님 이랑 하고 싶으면 졸업하고 나서 해도되" "힝 그걸 어떻게 참어" "방법은 있지 2년전에 한거" 바로 애널 섹스였다. "애가져서 나도 애널로 다시 하고 있어" "그런데 너무 아프지 않을까?" "아프지 하지만 방법이 없자너 그곳으로 효준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면 와 알았지?" 효선이는 선민이에게 윙크를 했다. "내가 준비 잘해올테니까" 효선이와 선민이 그리고 효준이는 자취방으로 발길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