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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지넷 조회 6,365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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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쪽팔려~~ 이게 무슨 망신이냐~~~ "형부~ 저희랑 같이 마셔여...." "형부 친구들 몇분예여..? 합석해여...." "저..저기..그게....." "저기~ 너희들 마신 술

값은 내가 계산 할테니까...그냥 너희들끼리 놀면 않될까..?" "어머~ 형부~~ 저희들 싫어여..?" "아...아니 그게 아니라...좀,..그렇잖아..." "뭐가여....저흰 괜

찮아여........" "저기여~~~" 제 대답은 끝까지 듣지도 않고 테이블 등을 들어서 웨이터를 부르네요...ㅠ.ㅠ "저희 자리좀 옮길께여......" "지금까지 마신거 먼저 계

산해주세여...." 어쩔수 없을거 같습니다... 이미 이녀석들은 저희랑 합석하기로 마음을 굳힌거 같네요... 한사코 싫다고 자기들이 계산할꺼라 했지만..어떻게 그럽니까...그냥 제

가 계산하고......ㅠ.ㅠ 제 친구들이 기다리는 저희 테이블로 우르르~ 옮겼습니다... "안녕하세여~~~" "실례 할께여..." "네~ 어서오세요...." "반가워요~~~환영합니

다..." 처제 친구들과 제 친구들은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까맣게 타들어가는 제 속도 모른체....ㅠ.ㅠ "신이시여~ 제발 아무일 없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와~ 역쉬~

싸장님이라 비싼 양주 드시네...." "오늘 형부한테 실컷 얻어먹고 가야겠다...괜찮져 형부..?" "응~ 맘껏 먹어....(그리고 제발 아무일 없이 집에들 고이 가라~ 제발...

ㅠ.ㅠ)" [이쁜-걸]을 불러 양주 큰거 한병을 더 시켰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술값으로 큰돈 나갈거 같습니다.... 하지만 속에선... "술은 얼마든지 마셔도 좋다..제발 아무

일 없어서 나한테 불똥 튀게 하지만마라..제발" 이 생각 밖에 나질 않았습니다....ㅠ.ㅠ 양주가 한병 오고 [이쁜-걸]이 절 부르네요... "응..? 왜..?" "오빠~ 쟤들 어

떻게 꼬셨어요..?" "아까 젤첨에 작업했던 얘들인데 부킹 안할꺼라 거절했는데..." "말마라~ 친구 와이프 동생이랑 그 친구들이다....나 어쩌면 좋냐...." "뭐~ 어때요..

? 같이 놀수도 있는거지....." "임마~ 그러다가 내 친구랑 누구 눈맞아서 같이 자면 어쩌라구..." "그렇게 잠까지 잤다가 헤어지면...나중에 나한테 불똥 튈꺼 아냐..."

"그런게 어디있어여...." "어차피 진짜 처제도 아닌데....오빠도 눈맞으면 같이 잘수도 있는거지..." "그게 말이 되냐 임마~~" "뭐 어때...." "암튼 나 오늘 오빠 땜

에 대박났어요....고마워요 오빠~~" "그럼 다행이고....암튼 신경 써줘서 고마워~~" "쪽~~~~~~~" "응..?" [이쁜-걸] 이녀석이 제 볼에 도둑 뽀뽀를 하네요....

^^; "오빠한테 고마워서.......선물......" "크큭~ 너 임마~ 그러다 너 남자 단골 손님들이 보면 어쩌려구 그랬어..." "아참~ 그런가..? 호호~ 괜찮아요...."

"그럼 오빠가 매일 와서 양주 팔아 주면 되겠네요...헤헤~ 농담임당...." "암튼 오빠.....정말 고맙구요..........오늘 처제 꼭 안다리 걸어서 올라타요..홧팅!!"

어이없는 녀석 같으니라구..무슨 말도 않되는....^^; 다시 테이블로 돌아왔습니다... 제 친구들이랑 처제 친구들...제 심정관 반대로 죽이 잘맞았던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네요..

.ㅠ.ㅠ 아~ 이제 어쩌나........ "형부~ 그 여자 웨이터 아는 사이예여..?" "으..응~ 나랑 서로 손님 보내주고 하는 사이야~ 공생관계..." "아까 나한테 왔을때 형

부한테 데려가려구 했던거구나..." "진작 알았으면 따라오는건데....오늘 그냥 우리끼리 놀려구 거절했거든여..." "응~ 방금 그얘기 하더라~~~~" 정말 분위기 좋게 놀고들 있

습니다... 제 걱정은 아무도 모른체 정말........"놀구있네" 댄스음악이 흐르면 다들 우르르~ 몰려나가서 함께 몸을 흔들고... 블루스 음악이 나오면 서로 끌어 안고 몸을 비

비고..... 이미 제 친구 둘다 한명씩 서로 맘에 드는 처제 친구들이랑만 놀았습니다.. 아~ 환장하겠네...이일을 어쩌나...ㅠ.ㅠ 더 이상한건 체제 였습니다... 도대체 제 옆

에서 떨어지려 하질 않네요... 블루스 음악이 나올때 자기 친구들이 저랑 추려고 제 손을 잡으면... 어느틈에 처제가 먼저 제게 안겨서 절 꼭 끌어 않았습니다..... 몇시간을 그

렇게 마시고~ 흔들어대고 하다가 저희 매장으로 자리를 옮기자네요.. [이쁜-걸]을 불러 계산을 했습니다.... 엄청 많은 금액의 술값이 나왔지만.... 일부러 [이쁜-걸]한테 술을

팔아주려고 온거라 현금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이쁜-걸] 그녀석이 문앞에 까지 따라 나오며 인사를 합니다... "감사합니다.....다들 조심히 들어가세요...." "네~ 오늘

잘 놀았어여...수고 하세요...." 그러더니 절 보고 윙크를 날리며 말을 합니다.. "오빠~ 꼭 성공해요...아자아자~홧팅!!" 저 바보같은 녀석...그걸 말이라고 하는거냐..

...처제랑 뭘 어쩌라고.....ㅠ.ㅠ 친구들과 처제 친구들이 나오면서 절보고 물어봅니다.. "야~ 저게 뭔 소리냐..?" "형부~ 뭘 성공해여..?" "아냐~~ 저녀석이 이상한

소리 한거야....." 다함께 저희 매장으로 넘어오니까... 시간이 어느새 새벽 4시 가까이 되어 가네요.....얼마나 놀았던건지 원~ "사장님...다녀오셨어여....어머~ 안녕하

세여..." "네~ 안녕하세여.....언니~~" 보람이가 제게 인사를 하다가 처제 친구들을 보더니 반갑게 맞아줍니다.. "근데 어떻게 사장님이랑 같이 오세여...?" "그게여~~"

"캬하하~ 사실은 형부랑 나이트 에서 만났어여..." "거기서 같이 놀다가 2차 온거예여...." "어머~ 그러셨어여..?" 아~ 쪽팔려~ ㅠ.ㅠ 어차피 보람이는 저랑 친구들이

나이트 간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거기서 친구 와이프 동생이랑 부킹 했다는 것때문에 깔깔~ 대며 웃네요.... 매장에서 다시 맥주를 시켜놓고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제 친구들은

나이트에서부터 눈이 맞았던건지 각자 한 녀석들하고만 말을 하네요.. 정말 뭔 일이 날거 같은 분위기 였지만.... 나중엔 저도 포기하고 될대로 되라 식이였습니다.... 알아서들 하

겠지 생각하며...더이상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처제 친구중 한명이 제게 상당히 관심을 보이는 눈치였는데... 처제가 제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도저히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 그렇게 주거니받거니 하다 보니 어느새 새벽 6시가 다되어 갔습니다.. 보람이와 마간알바 주방이모님을 불러 먼저 퇴근을 시켰습니다.. "그럼 적당히들 드시고 가세여...먼저 들

어갈께여..." "네~ 언니~ 담에 뵈여~~~~" 다들 퇴근을 시키고 얼마 지나지안아 보람이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오빠 조금만 드시고 들어가여" 귀여운 녀석~ 역시 절 생각해주

는건 보람이 밖에 없네요....^^* 제 친구들도 그렇고..처제와 친구들도 그렇고....도무지 일어날 생각들을 안하네요.. 그때 처제 친구중 한명이 모두에게 말을 합니다.. "이제

우리밖에 없으니까....게임 하면서 놀아여..." "와~ 찬성..찬성~~" 다들 뭐가 그리 좋은지 게임하자는 말에 동의 합니다.. 너무 늦을거 같은 분위기라 제가 끊으려고 말을

했습니다.. "근데..오늘 다들 학교 가야하잖아...." "글구 너희들(제친구들) 오늘 출근 안할꺼냐..?" 이런 넨장~ 다들 괜찮다고 하루 빠질꺼라하네요.... 어차피 제 친구녀

석들은 한넘은 백수고... 다른 한넘은 옷가게를 하기때문에 꼭 나갈필욘 없는걸 알았지만...ㅠ.ㅠ 게임을 시작하며 놀았습니다.... 술마시면 꼭 한번은 하는 게임.....이름하여.

...[왕게임(^^;)] 뻔하지 않겠습니까..? 걸리는 사람들끼린...키스...아니면 술.....ㅡㅡ; 술들이 꽤 취했었는데.... 이 게임이란걸 하니까 다들 정신 차리고 겜에 집

중하네요..^^; 왕이 또 시킵니다.... "음~ 2번이랑....5번..........1분간 아주 찐한~~ 딮키스~~" 또 걸렸네.........ㅠ.ㅠ 왕이 다그치듯 물어 옵니다.

..... "2번 5번 누구예여....?" "으응...나..5번......" "어머~ 형부네....저 2번이여...." 하필이면 처제와 딱 걸렸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친구 처젠데..어떻게..... 테이블위의 술잔을 들었습니다...거절하면 연구퍼 두잔...글도 어쩔수 없이....ㅠ.ㅠ "어머~ 형부 잠깐만여...." 처제가 황급히

술잔을 들어올린 제 팔을 잡더니 말을 합니다... "저 할래여~~~~" "뭐..뭐...?" 다들 박수치고 난리가 납니다.... 말도 않됩니다...친구얼굴을 어찌 보라고....ㅠ.

ㅠ 그래서 정중히 거절을 했습니다.....기분 나쁘지 않도록.......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처제랑 형부가 키스를 해....그냥 내가 벌주 마실께...." "어머~ 뭐 어때서여

....? " "맞아여...진짜 처제 형부 사이도 아니면서...." "야~ 임마~ 그냥 해라~~" "빨리해~~빨리해~~빨리해~~~" 다들 난리를 치며 빨리 하라고 성화네요...ㅠ.

ㅠ 그때 옆에서 처제가 제 어깨를 톡톡~ 치며 절 부릅니다.. "형부~" "응.....? 흐읍~~~~~~~" 고개를 돌린 제 입술에 처제가 갑자기 자신의 입술을 붙였습니다....

멍하니 그상태로 가만히 있는 제 입속으로 처제의 혀가 밀려들어왔습니다.... "쯔읍~~흐읍~~ 하음~~으음~~~쪼옵~~" 처제의 입에서 신음소리도 간간히 섞여 흘러나오네요...ㅡㅡ

정말 어쩔줄 몰라해서 전 그상태로 있었는데.... 처제의 혀가 제 입안 곳곳을 지나며 핥아 갔습니다... 술기운이 강하게 느껴졌을까요...?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저역시

처제의 뒷머리에 손을 돌려 처제의 혀와 입술을 강하게 빨았습니다... "이래선 않되는데....이러면 않되는건데..." 속으론 수없이 생각했지만 제 몸은 그 생각을 무참히 깨버리고

멋대로 행동했습니다.. 하마터면 처제의 가슴으로 손이 옮겨질뻔한걸 겨우 참았습니다.... 서로 정말 찐한 딮키스를 나누눈 저희를 지켜보던 녀석들이 난리를 칩니다.. "어머어머~

너무 뜨거운거 아녜여....둘다 입술 빠지겠네...." "형부,,..그러다 처제 잡겠어여....왠일이니....꺄하하~~" "일분 지났어요,,....어머머~ 왠일이니...왠일이니..

..ㅋ ㅑㅎ ㅏ ㅎ ㅏ~~"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처제의 입에서 입술을 띠었습니다... 절 지긋이 바라보는 처제의 얼굴이 발그레 상기되어있네요... 잠시후에 또 올릴께요....^

^* 울 님들의 "추천"과 "리플" 을 먹고 사는.....................................비룡(砒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