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본능에-충실하기-12부
보지넷 야설: 본능에-충실하기-12부 무료 읽기
작성자 보지넷 조회 16,710회 작성일텔레그램 성인 야설채널에서도 [본능에-충실하기-12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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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 잠이 들었다 깨보니 창가로 어스름한 미명이 걸쳐있다. 방안을 살피니 혜선과 정란도 깊은 잠이 들은 듯 가벼운 코골음이 들린다. 혜선은 뒤척거리다가 바로 내 옆까지 밀려와있다. 잠자리에 들고 전등불을 껐을 때만해도 난 어떻게든 혜선이를 공략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리라고 노리고 있었지만 취기도 있고 해서였는지 금세 잠이 들어버리고 만 것이다. 이불을 살짝 들어 보니까 혜선은 가운을 입은 채로이고 정란은 치마를 벗고 팬티만 걸치고 있다. 혜선의 자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여러 상념이 스친다. 저번 첨 만난 날 다운타운가의 여자디제이답게 호기를 부리던 모습과 나이 많은 유부남의 여자가 되어 학비를 조달받는 범박치 않은 여학생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나 같은 것은 범접 못할 사연덩어리라는 생각에 묘한 긴장감이 드는 것이었다. 어쩐지 내 단수는 한참 못 미칠 그런 상대인 것은 분명하다. 혜자아줌마나 재금이와는 다른 포스가 있다. 하기야 누군들 다 색다른 맛이 없을까. 난 정란이 자는 기색을 살피며 가만히 혜선의 가운을 들쳐보았다. 방안은 아직 어두워서 가운 아래로 드러나는 혜선의 넓적다리가 선명치 않다. 난 조금씩 가운을 들어 팬티 위까지 걷었다. 눈으론 혜선의 얼굴을 살피며 팬티 끝에 손가락 하나를 대보는데 이러다가 혜선이 깨어나도 크게 거부하거나 하지는 않을 거란 막연한 믿음이 있었다. 첨 만날 날부터 마침 생리 중이던 팬티를 들춰보지 않았던가. 그래도 어쨌든 몰래 여체를 훔쳐보는 일은 도둑질과 같은 거라 긴장되지 않을 수 없다. 난 혜선의 팬티에 거묵하게 보이는 보지둔덕에 코를 대었다. 실큼한 냄새, 뭐랄까. 여러 가지 소스를 석어놓은 듯 한 명쾌하지 않은 냄새, 어쩌면 비릿하기도 하고 약간은 불쾌하면서도 자극적인 냄새, 중독될 거 같은 그런... 혜자아줌마의 보지냄새에는 질펀한 크림색 육정을 느꼈고 재금의 보지냄새에서는 산나물의 비릿한 향 같은 애욕을 느꼈었다. 난 검지로 혜선의 팬티위 도끼자국을 살살 문질렀다. 보지가 숨을 쉬는 듯 꿈틀댄다. 팬티가 보지 속으로 말려들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삐죽이 나온 보지 털들도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팬티를 살짝 들추고 보지에다 혀를 갖다 대었다. 미끈한 애액의 감촉이 혀끝을 통해 짜르르 전해져 온다. 혀를 더 길게 빼고 보지를 핥자 혜선이 꿈틀대며 무릎을 들어올린다. 잠시 멈칫대고 혜선의 얼굴을 살폈다. 아직 깬 거 같지는 않다. 다시 보지를 핥으려는데 아무래도 팬티가 거추장스럽다. 팬티를 벗겨야 한다. 그러면 혜선이 깨어날지도 모르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확 벗겨버릴까, 그래도 너무 난폭하면 당황하다가 뜻밖의 반응을 보일지도 모른다. 난 양손을 집게모양을 하고 천천히 혜선의 팬티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일단 엉덩이 밑으로만 내리면 그 다음부터 수월하다. 이것도 스릴과 서스펜스가 있다. 진땀을 흘리며 벗기기를 수삼분이 걸리는 것 같다. 다시 혜선이 꿈틀댄다. 그 틈에 오히려 벗기기가 수월해졌다. 혜선의 무성한 보지 털, 아주 사랑스럽게 입으로 물었다. 혀로 클리토리스를 간질인다. 혜선의 무릎이 오므려지다가 내 옆구리에 닿는다. 보지에선 물이 흥건히 나온다. 혜선은 이미 깨어있을지도 모른다. 앙큼하게 나의 서비스를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지가 뻣뻣해진다. 당장 다짜고짜 혜선의 보지에 박아버리고 싶다. 그러다보니 내 혀는 더 과격해진다. 혀를 동그랗게 말고 보지 안쪽을 공략한다. 그때, 혜선의 끙, 하는 신음이 들려온다. 이젠 완전히 깨어났을 거 같다. 여기서 어중간하면 일을 그르칠지도 모른다. 난 양손으로 혜선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더 빠르게 혀를 보지 속으로 들이밀었다. 보지에선 찌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혜선이 다리를 들어 내 등을 감싸더니 양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움켜쥔다. 헉, 꺽, 뱃속에서부터 깊은 신음을 토해낸다. ‘ 아으으으응, 끄르륵,’ 코에 온통 혜선의 보짓물이 들이차 숨쉬기가 힘들다. 입을 한참 벌렸더니 턱도 아프다. 난 고개를 들고 검지와 중지를 모아서 혜선의 보지 속에 집어넣었다. 손가락 끝으로 혜선의 보지속살이 꿈틀거리며 밀착한다. 나머지 한 손으로 혜선의 유방을 찾았다. 그리 크지 않은 젖무덤 가운데 젖꼭지가 빳빳하다. 다시 입으론 혜선의 허벅지 안쪽을 핥는다. 내 등을 감싸고 있던 혜선의 다리 하나가 내려지더니 나의 사타구니를 찾는다. 꼿꼿이 세운 발가락으로 자지부근을 비빈다. ‘ 으흐흥, 끄끄끄, ’ 혜선의 거친 숨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어 혜선의 얼굴을 살폈다. 반쯤 떠진 눈으로 날 바라보는 혜선은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있던 손에 힘을 주어 당긴다. 벌려진 입이 찐한 키스를 애원하고 있다. 난 혜선의 보짓물이 묻힌 입술로 혜선의 입을 덮었다. ‘ 쪽쭈주르륵,’ 서로 혀를 놀려 침을 교환한다. 자지가 너무 뻣뻣해져 팬티가 거북스럽다. 키스를 하는 채로 팬티를 벗는데 무릎에 걸려서 애를 먹는다. 발을 움직여 팬티를 벗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그대로 혜선의 목을 감고 보지 속으로 자지를 들이 밀었다. 푸슉, ‘ 아흥, ’ 혜선은 손톱을 세우고 날 할퀴듯 잡아채더니 상채를 들어 올려 부르르 떤다. 깊이 박혀진 내 자지도 부르르 떨린다. 아찔한 질감
이 자지를 통해 내 뇌까지 전달된다. 서서히 왕복운동을 하는데 혜선의 양발이 얼마나 내 허벅지를 조아대는지 한 번 흔들 때마다 무겁게 느껴진다. 난 얼굴을 떼고 혜선의 표정을 보고 싶었다. 혜선이 날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애틋하다. 이번엔 혜선의 귓불을 물어주었다. ‘ 어흥, 으으흐흐 끄그끄, ’ ‘ 좋아? 응? 응? ’ 혜선의 귀에다 대고 속삭인다. 옆에서 자고 있는 정란을 의식한 거지만 거칠어진 숨을 감추느라 소리가
강약조절이 안 된다. ‘ 흑흑, 조조 좋아 아아아 앙,’ ‘ 나도 아아 너무 조타 아아 ’ 내 자지는 더 이상 통제가 안 된다. 빠르게 빠르게 혜선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었다. 혜선의 보지는 즐거운 음악을 들려준다. ‘
뿌샥 뿌샥 부지직 뿌릉 푹작푹작 프르릉 ’ ‘ 컥컥 으으아아잉 크크크큭,,’ 혜선도 정란이 들을까봐 소리를 안으로 감으며 입술을 깨무는데 오히려 그 감창이 더 날 흥분시킨다. 난 혜선이 도저히 참지 못하고 소리를
내지르는 모습을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허리를 빠르게 왕복하다가 템포를 늦추고 좌우로 돌리다가 다시 깊게 지르고 또 떨고를 반복하자 혜선은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고 숨이 넘어갈 듯 앙다문 이빨 사이로 요상한
소리를 낸다. ‘ 끄르륵 끄르륵 큭컥큭컥 으으으으읍 읍읍 , 아앙 ’ 난 혜선의 양발을 모으고 걸터앉듯 자세로 자지만 꽂고 속도를 내 피스톤운동을 하였다. 타타탁 ,타타탁, 드디어 혜선은 자제력을 잃고 괴성을 질
러댄다. ‘ 아아윽 으아아악 학학 아앙 어떡해 잉 아아악, ’ 우린 이미 곁에 누워있는 정란의 존재가 안중에 없다. 어쩌면 난 정란이 깨어서 이 광경을 봐주길 기대했는지 모른다. 그 와중에 슬쩍 정란의 눈치를 살펴
보았다. 예상한대로 정란은 실눈을 뜨고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나와 시선이 마주치자 오히려 더 빠끔히 눈을 뜬다. 그 찰나에 난 정란의 눈매에서 아쉬움이 섞인 원망을 읽는다. 난 전율을 느낀다. 아
주 야릇한 체험이다. 자지에 더 동력이 생긴다. 뿍작 ,뿍작 북작 교접의 마찰음이 듣기에 향기롭다. 난 혜선의 젖꼭지를 잡고 비튼다. ‘ 아악 아아아 끅그끅 어떠케 어떠케 나 어떡케 해 ~~ ’ ‘ 좋지? 좋지? 응?
응? 으흐흑 ’ ‘ 으프 으풋 프르르 응, 응, 아아 나 나 나 응 ’ 자세를 바꿔 비스듬히 겹쳐 눕고 혜선의 다리 한쪽을 잡아 발가락을 입으로 빨고 자지는 연신 혜선의 보지 속을 들락거린다. 그런 자세로는 옆에 누
운 정란을 편하게 볼 수 있다. 정란은 눈을 아래로 깔아 나와 의도적으로 마주 치려 한다. 난 한쪽 손으로 정란의 발목을 잡았다. 정란의 다리가 뻣뻣해진다. 손을 더 올려 정란의 팬티를 더듬었다. 허리는 계속 돌
리면서 입으로는 혜선의 발가락을 빨고 또 한 손으로는 옆에 누운 정란의 보지를 더듬는 것이다. 내가 하면서도 스스로의 탐욕이 징그럽다. 정란은 자기의 보지를 더듬는 내 손을 잡더니 힘껏 꼬집는다. 아흑, 내 비
명은 혜선의 감창에 섞여 버린다. 정란은 나를 보며 눈을 흘기고 있다. 그러면서도 정란의 보지는 흥건해 있다. 손가락 하나를 팬티 속으로 디밀고 정란의 보지를 잠깐 찔렀다. 정란은 흠칫 다리를 오므리는데 그
순간 난 너무 격앙돼 아악 하고 소리를 질렀다. 혜선은 내가 지르는 소리에 답 하듯 ‘ 아우, 아우 으으으윽 흑흑흑 엄마 어엄마 , 난 경련을 일으키며 혜선의 보지 속에 좆물을 토하고 만다. 그러면서 정란의 보지털
을 움켜쥐었다. 혜선도 나도 모든 걸 소진해 버렸다. 정적 속에서 우린 숨을 고른다. 정란은 그세 내 손을 떨치고 이불로 제 몸을 감는다. 다시 자는 체를 하는 것이다. 혜선이 윗몸을 일으켜 정란을 살핀다. 그러고
선 나를 보며 피식 웃는다. 눈을 꿈적이는 게 정란이 안자고 있다는 걸 아는 눈치다. 다시 한숨을 자고 나니 늦은 아침 , 혜선은 부엌에 나가 식사를 준비하고 정란은 방을 쓸고 닦는다. 난 서먹해져 되도록 정란과
눈이 마주치지 않으려고 책상에 앉아 이것저것 책을 들추고 있었다. 걸레질을 하던 정란이 의자 밑으로 내 발을 꾹 찌른다. 돌아보자 정란이 날 보며 입을 삐죽인다. 그러면서 주먹을 쥐고 죽는다 라는 모션을 취한
다. 난 왠지 부끄럽기도 했지만 피식 웃는 것으로 답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아침 식사와 커피 까지 대접받고 집을 나설 때 혜선이 따라 나오며 내 어깨를 툭 친다. ‘ 너 아무래도 선수 같아. ’ ‘ 아뇨, 선수는
무슨,, 선배 덕분에 잘 놀고 가네요. 또 만나는 거죠? ’ ‘ 그래, 근데 집으론 찾아 오지 마. 내가 연락할게. ’ ‘ 네 선배, 그럼 갑니다. ’ ‘ 아, 그리고... ’ 난 돌아서다가 다시 혜선을 바라보았다. ‘ 너 정란
이 따로 만나면 안 돼. 알지? ’ 며칠 후 재금에게서 집으로 전화가 왔다. 몇 번을 걸었는데 내가 받지를 않아 계속 끊기만 하였던 모양이다. 엄마는 누가 장난전화를 하는 거라고 짜증을 내었다. 재금은 약간 원망
이 섞인 목소리로 그렇게 무심하냐는 투였다. 나도 재금을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학기 초에 잠깐 재금의 집에 들러 급하게 빠구리를 한 번 해주고 온지가 벌서 서너 달이 지난 거였다. 타과보다 많은 학업 량
도 그렇고 신입생이다 보니 친구들이며 동아리며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이 번잡해 시간을 못 냈다는 것이 핑계라면 핑계였다. 재금은 곧 분식집을 개업한다고 했다. 우리 학교와도 멀지 않은 용현사거리에 마침 살림
집과 붙은 가게자리가 나 계약을 했다고 한다. 화장품을 팔던 자리인데 목도 괜찮고 가게세도 참하다면서 아이는 안집의 할머니가 봐주마고 했단다. 노인네가 찬찬해서 아마 용돈이나 조금 쥐어주면 아이는 잘 봐줄 것
같다며 일간 만나서 가게에 같이 가보지 않겠냐고 묻는다. 난 미안한 마음에 당장이라도 달려갈 것처럼 부산을 떨다가 이틀 후 주말에 집에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가게 내부수리는 얼추 끝나가고 이사를 하는 날이
일주일여 남았다고 한다. 왜 그럼 좀 더 빨리 연락을 안했냐고 생색을 내다가 연락을 안 하긴요. 몇 번이나 전화했다고 안 그랬어요? 하고 되묻는데 그만 무안해져 버렸다. 유선을 통하지 않으면 다른 수단이 별로 없
던 시절이다. 여느 여자 친구 같으면 학교에라도 찾아올 수 있었겠지만 재금의 처지로선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 싶었다. 나한테 재금은 뭐랄까. 좀 특별한 존재다. 내 애인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애인이 아닌
것도 아니었다. 재금의 사시인 눈은 섹스를 할 때는 요염했고 평소에는 슬퍼 보였다. 이제 겨우 스물네댓 살에 과부가 된 여자이고 한없이 착해 보이는 여자였다. 난 그런 재금을 어떻게든 돕고 싶었지만 학생의 신
분으로 별 뾰족한 수가 없다. 그저 몸으로 때울 수 있는 거면 그거라도 정성을 다하는 것밖엔... 미애도 예고에 합격했다. 혜자아줌마는 남편이 전방 대대장 근무를 마치고 육본으로 와 교육을 받는 중이라 집에서 출
퇴근을 하니 꼼짝없이 마누라 노릇을 해야 했다. 가끔 우리 집에 들러 엄마와 수다를 떨면서 나와 마주치면 얼굴을 찡끗대었다. 무언가 말을 하고는 싶은데 내가 조심스러워 일부러 곁을 주지 않으니까 그때마다 아쉬
운 표정을 지었다. 미애 아버지가 집에 와있고 군인답게 우악스런 미애 아버지를 생각하면 큰 죄를 지은 난 지레 겁을 먹지 않을 수 없었다. 만에 하나 혜자아줌마와 나의 치정이 발각이라도 되면 날 총으로 쏴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들었으니 거기까지 생각하면 공포감이 엄습했다. 어쩔 수없이 나 어린 가슴이었다. 혜자아줌마는 엄마와 얘기를 나누면서도 내가 있는 기색을 알면 나보고 들으라는 듯 미애 아버지가 다시 전방 사
단참모로 발령이 나서 가는 날짜를 되뇌었다. 그것은 마치 위성발사의 카운트다운이라도 하는 양 같았다. 이제 아빠가 가는 날이 석 달 남았다. 두 달 남았다. 그러더니 엊그제는 드디어 이제 열흘 있으면 아빠가 원
주로 간다고 말했다. 그 소리는 엄마와 둘이 앉아서 수다를 떨 때의 소곤거림과는 사뭇 다른 높은 톤이라 사정을 아는 나는 한 편으론 실소가 나왔다. 옆방에서 들리는 혜자아줌마의 목소리에서 넘치는 색기에 내 자
지는 금세 반응한다. 혜자아줌마와의 질펀한 빠구리는 나로선 주체 못하는 기억이기 때문이다. 혜자아줌마도 나와 똑같은 감정일까. 하긴 혜자아줌마로서도 어린 영계 맛을 보았으니 저렇게 안달을 안 할 수 없으리라. 벌써 몇 달이 지났나. 난 그날 옆방의 혜자아줌마 목소리를 들으며 딸딸이를 잡는데 머릿속에선 혜자아줌마와 미애가 오버랩 되며 날 흥분시켰다. 그래그래, 이제 열흘, 끄끅 좆물을 토하고 축 늘어진 나, 어린 색광 아!!! 어쩌자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