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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지넷 조회 16,979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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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호를 만난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집안에 있는데 원호의 모습이 자꾸만 생각이 나더군요다 전화를 하고

싶었지만 여자인내가 먼저 할 수는 없었습니다. 동네 헬스장으로 운동하러 갈 무렵 원호에게 전화가 왔죠. 너무 기뻤습니다. “ 그날은 정말 즐거웠어” “ 그날 집에 오는데 택시비만 5만원 들었어. 하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던데...” “ 널 첨보았을때부터 내가슴이 두근 거리던거 아니? " 전화 자주해도 돼지..? 통화는 길지 않았습니다. . 그후 매일 통화를 하면서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날 키스하던 일, 가슴을 만지던 일 ..그 때만 생

각하면 화끈거리지만 자꾸만 원호가 보고 싶어집니다. . 먼저 만나자고 했죠. 집근처인 서현역에서 7시에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약속시간까지는 멀었는데도 집안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만나면 무얼할까? 어떻게 해

야지? 저녁은 무얼먹을까? 술은 못마시니 커피나 한잔할까? .....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올 딸에게 친구를 만나 쇼핑한다고 메모를 하여 식탁에 올려놓고 서현역으로 나왓습니다. 이제 두 번째 만

나지만 마치 오랜 연인처럼 느껴집니다 원호 차를 타고 키스로 인사를 나누었지만 어색하지가 않더군요 . 한참을 달려 호수가 있고 주위엔 많은 음식점 까페들이 있는곳까지 왔죠. 아무도 없는 공터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데?” “직장다녀.. 직장이 수원이야 유명한 S전자 있잖아. 맨날 6시면 출근하고 거의 12시 넘게 들어와... 좀 일찍들어오면 헬스장에 가서 운동 해, 젊은애들한테 딸리면 안된데 ㅎㅎ” “신랑이

몇 살인데” “너보다 5살 많아 ㅎㅎ” “애들은 몇이야”.... “여자애만 둘이야 큰애는 고2, 작은애는 중3이야” “직장은 안다녔어?” “5년까지만 해도 직장을 다니다가 남편한테 졸라서 조그만한 찻집 하나 냇었거든.. . 그

것도 잘 안되서 2년전에 접고 그돈으로 집에서 주식하면서 애들 뒷바라자 하고 있어..ㅎㅎ” “얼마가지고 하는건데..”. “많이 알면 다쳐요..ㅎㅎ 집에서 그거 하다보면 스트레스 싸여....옛날에 코치 해주는 사람이 잇었

거든... 가게에 자주오던 증권회사 지점장인데... 그때 재미좀 봤지” “요즈음은 코치를 안해주는 모양이지?.....” “사정이 있어.... 많이 알면 다친다니까..ㅎㅎ” 원호는 내심 궁금했는지 계속 묻더군요. 차에서

나와 호수를 보며 거니는데 원호가 손을 잡더니 가볍게 포옹을 하면서 얼굴에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의 손은 나의 가슴을 만지고 있엇죠. 옷 위로 만지더니 헐렁한 V티셔츠 속으로 들어 왔을때 흥분이 되면서

남편생각이 나더군요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생각을 했죠. 그는 나의 이런 마음을 모르는채 한쪽어깨를 꺼내어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하였죠. 그의 손이 등뒤로 오더니 브라호크를 가볍게 풀렀고 그의 손이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할 때 아무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나의 티셔츠를 벗겨냈습니다. 이미 프라가 풀어져 버려 상체가 알몸으로 들어났고 그는 이런 내몸을 입술로 애무하기 시작합니다. 금방 흥분이 되어 밑까지 축축해져옴을 느

낍니다. 야외에서의 애무라 그런지 더 흥분이 되었나 봅니다. 이따금씩 차량이 불빛을 내며 지나갈때는 내몸을 푹 감싸 보이지 않게 해주었죠. 그의 손이 점점 밑으로 내려와 바지속으로 손을 넣는 순간은 나도 모르는 탄

식이 나왔고 그도 흥분이 되었는지 숨소리를 몰아쉬며 힘을 주어 바지속으로 깊숙이 손을 찔러 넣었습니다. 그의 손이 숲을 헤치며 다닐때마다 미칠것 만 같았습니다. 그는 손을 빼어 나의 바지 쟈크를 내렸습니다. 그가

바지를 끌어 내리려고 할때 뒤주머니속에 있던 핸두폰이 울렸습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얼른 전화를 받았죠. 남편이었습니다. 어디에 있는냐고 묻는 남편에게 삼성프라자에서 친구와 쇼핑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중에도 그는 계속하여 손으로 나의 밑을 만지고 있엇습니다. 나의 목소리가 이상했는지 아프냐고 묻더군요.. 순간 깜짝놀라 감기가 온다고 하면서 재치기를 하였습니다 빨리 들어오라는 말에 는 서둘러 집으로 와야만 했죠. 그날 일은 이제껏 남편에게서 가져보지 못한 흥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