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그 애의 노리개 - 2부
보지넷 야설: 그 애의 노리개 - 2부 무료 읽기
작성자 보지넷 조회 10,729회 작성일텔레그램 성인 야설채널에서도 [그 애의 노리개 - 2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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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후로 거의 매일 그 애의 집에서 알몸이 되었다. 집에 도착하면 우리는 바로 침대로 향했고 그 애는 나의 옷을 벗겼다. 나는 알몸이 되었고 그 애는 나의 몸을 어루만지고 애
무했다. 처음엔 너무 창피하고 이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애 앞에서 알몸이 되는 것이 익숙해졌다. 익숙해지면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마련이었다. 그 애는 발가벗겨진 나에게
좀 더 자극적인 포즈를 요구했고 내 몸에 좀 더 자극적인 행위를 가해왔다. “이... 이렇게?” 나는 침대 위에서 애기가 오줌을 누듯이 다리를 엠자 형태로 벌렸다. “그래, 그렇지
... 좀 더 벌려, 좀 더.” 무릎 밑으로 양 손을 넣어 좌우로 더욱 벌려 주었다. 나의 다리는 한껏 벌어져 나의 깊숙한 곳이 환하게 드러났다. “아, 그래. 너무 좋아...”
그 애의 시선이 전기 자극처럼 나를 타고 흘렀다. “그러고 가만히 있어.” 벌려진 나의 그 곳을 그 애는 집요하게 자극했다. 나는 다리를 벌린 채 그대로 몸을 맡겼다. 우리의 행위
는 점점 일상으로 퍼져나갔다. 나는 알몸인 채로 거실 바닥에 누워있었고 그 애는 그 옆에 앉아 시선은 텔레비전을 향한 채 손으로는 나의 몸을 이곳저곳 쓰다듬고 있었다. 그 애는 텔
레비전에 집중해 있느라 손길에 성의가 없어 가끔은 너무 간지러웠고 가끔은 너무 아팠다. 발가벗고 바닥에 가만히 누워 있으려니 몸 이곳저곳이 쑤셔왔다. 하지만 나는 가만히 있을 것을
요구받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텔레비전에선 연예인들이 나와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웃고 떠들고 있었다. 그 애도 깔깔거리며 너무나도 즐겁게 그 광경을 보고 있었다. 고
통을 참아가며 꼼짝 않고 있던 나는 그 동안 간혹 나를 괴롭히던 생각이 다시 한번 강하게 머리를 채워오고 있었다. ‘이럴 때는 과연 내가 뭐하고 있는지 싶어.’ ‘나도 웃고 떠들며
즐겁게 있고 싶어. 이럴 때는 즐겁지 않아.’ ‘이렇게 고통을 참고 있어야만 할 이유가 없잖아.’ ‘나는 이렇게 발가벗겨져서 장난감인양 내 온 몸을 맡기고 고통을 겪고 있는데 저
애는 건성으로 나를 만지며 텔레비전이나 보고 있잖아.’ ‘왜 나만 항상 발가벗겨지고 나만 항상 장난감이 되는 거지?’ ‘발가벗고 다리를 벌리고 그 곳을 맘대로 만지게 하는 것이
보통일은 아닌데...’ ‘왜 나만 항상 강요받고 나만 항상 고통을 겪는 거야...’ 문득 그 애의 손이 다리 사이 깊은 곳을 꼬집어 와서 생각이 지워져 버렸다. “아...” 나는
다시 모든 생각을 잊고 그 애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엔 분명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원하고 느낀다고 생각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우리의 사이는 무언가 일방적인 관계가
되어가고 있었다. 항상 나만 발가벗겨졌고 나만 무언가를 요구받았다. 나는 항상 그 애의 요구대로 알몸이 되었고 그 애의 요구대로 굴욕적인 자세를 취했고 굴욕적인 행위도 하였다.
처음엔 모든 것이 자극적이고 거부하기 힘들었으며 반대로 내가 그 애를 발가벗기고 즐긴다는 것은 머릿속에 떠오른 적조차 없었다. 하지만 점점 그 애의 요구는 강요가 되어 갔으며 나는
요구에 응하는 것이 아니라 복종하는 형태가 되어갔다. 내 스스로 행하는 일이라 하기엔 너무나도 굴욕적이고 고통스런 일들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 너무 아파...” “가
만있어!” 나는 딱딱한 책상위에서 다리를 엠자 형태로 한껏 벌리고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애는 벌려진 나의 다리 사이로 오돌도돌한 점들이 달린 오이를 밀어 넣고 있었다. 다리
를 오므리고 집어넣으려는 오이를 빼버리고 싶었다. “가만있으라니까!” 하지만 이를 악물고 그대로 다리를 벌린 채 있어 주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 너무 아파
... 흑...” 나는 다음 날 다리 사이가 너무 아파 학교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 조금 불편한 지경이었다. 나는 그 날 처음으로 방과 후 그 애의 집에 갈 것을 거부하였다. “미.
.. 미안해. 오늘은 몸이 좋지 않아서... 내일 갈게...‘ 나는 놀란 듯이 바라보는 그 애를 홀로 두고 집으로 향해버렸다. ‘이대로 좋은 것인가...’ ‘이대로 그 애의 장난감
처럼 살아도 되는 것인가...’ ‘이렇게 발가벗겨져서 장난감처럼 계속 살아가다가는 괴물이 되어버릴지도 몰라...’ 여러 생각들이 괴롭혀 그 날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가만히 누워
있으려니 그 애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 같아 놀라기도 했다. 그 애의 얼굴과 그 애의 손길이 머릿속에 어른거렸다. 한 숨으로 날을 지새우고 말았다.